스지는 소의 사태살에 붙어 있는 힘줄을 말하는데, 힘줄을 뜻하는 한자어 '근(筋)'의 일본식 발음이에요. 약간 불투명하고 쫀득쫀득한 힘줄 덩어리로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죠..
스지는 찜이나 조림으로 먹기도 하는데 이번엔 스지를 넣고 된장국을 끓여먹었어요~~ 가격이 저렴해서 한우스지를 100그램당 1,000원에 구입했어요.
스지는 먼저 찬물에서 4시간 정도 담궈서 핏물을 빼주고, 끓는 물에서 잠깐 끓여서 건져 헹궈냅니다. 그리고 팔팔 끓인 물에 스지를 넣고 푹 끓여줍니다. 삶은 배추, 다진 마늘을 넣어준 다음 된장을 풀어 간을 맞춰준 다음 파 송송 넣어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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