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두부면 샐러드 + 마라샐러드

두부면이 나왔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동네 마트에서는 보질 못했는데, 최근 동네 마트에도 두부면이 들어와 있는걸 보고는 궁금해서 한개 사봤어요^^  

 

풀무원 두부면~  100g인데 2500원 정도 주고 샀어요.

 

뭘 해먹을까 하다가 마침 아보카도도 한개 있고 해서 그냥 샐러드로 해먹어 봤어요.  집에 있는 아보카도, 양배추, 오이, 파프리카, 닭가슴살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올리고, 두부면도 올려준 다음에 드레싱을 뿌려 골고루 섞어 먹기~~  드레싱은 오리엔탈소스를 만들어봤어요.  간편한 비율로 간장, 식초, 올리브유를 2큰술씩 넣고, 다진 양파를 넣어 드레싱을 만들어줬어요.  맛은 드레싱이 다했죠.ㅎㅎ  샐러드로는 굳이 두부면을 사용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다음엔 면요리에 써볼까해요^^     

 

이건 남은 재료들로 만든 마라샐러드~  두부면 샐러드 재료로 준비했던 양배추, 오이, 파프리카, 닭가슴살에 당근만 추가로 썰어놓고 마라장 1작은술, 간장 1큰술, 식초 1큰술, 설탕 반큰술, 참기름을 약간 넣고 무쳐줬어요.  매콤하고 얼얼한 맛을 좋아하시면 마라장을 더 넣어주면 좋은데, 마라장을 더 넣어줄때는 간장을 좀 적게 넣어줘야 간이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