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 부침개 만들기

애호박이 많이 생겨서 부침개를 만들어 먹어봤어요^^   

 

애호박도 넣고, 고추도 약간 썰어 넣고, 파도 넣어줬어요~~

먼저 애호박을 채썰어서 소금을 약간 뿌려 살짝 절여줘요.  애호박이 살짝 숨이 죽으면 밀가루랑 물을 넣어 반죽을 해줍니다.  보통 밀가루를 넣어 반죽하는데 저희 엄마는 녹말가루도 같이 넣어주시더라구요.  녹말가루를 조금 넣어주면 더 바삭하게 만들 수 있다네요^^  부침가루를 써도 되지만 이미 애호박을 절이면서 간이 되어서 밀가루랑 녹말가루만 넣었어요.  반죽할 때 그냥 물보다는 얼음물로 반죽해주면 부침개의 바삭함을 더 살릴 수 있다는데.. 귀찮으니 그냥 물로..ㅎㅎ 

기름을 넉넉히 둘러서 튀기듯이, 센불이랑 중불을 섞어가면서 부쳐주면 애호박 부침개 완성~~

지난번에 만든 양파절임 간장에 찍어서 먹고~~ 양파랑도 같이 먹고~~  양파절임 벌써 다 떨어져서 또 만들어야한다는...

양파장아찌(양파절임)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