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어리 살어리랏다

먹다 남은 베이컨으로 뭘 해먹을까 하다가 두부를 넣고 같이 볶아봤어요^^ 볶다보니 두부는 뭉개뭉개..ㅎㅎ 베이컨을 더 잘게 자르고, 두부도 아예 으깨서 덮밥으로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먼저 베이컨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저는 매운걸 잘 못먹으니까 고춧가루는 1큰술만 넣고, 설탕 또는 올리고당 1큰술, 간장 1큰술을 넣어줍니다. 맛을 보고 양념을 가감해주고, 두부를 잘게 썰어 함께 볶아주기만 하면 끝~~ 처음에 두부 넣고 볶을 땐 모양이 살아있었는데,, 볶다가 부스러지니 에라 모르겠다하고 막 볶았어요.ㅋㅋ 단짠단짠한 맛~~ 양파, 마늘, 파 넣고 같이 볶아줬으면 더 맛있었을텐데;; 다음엔 양파도 넣고 양념 넉넉히 넣고 볶아서 덮밥으로 해먹을까 해요^^

간단 요리 2021. 9. 8. 22:12

너무너무 더운 한여름.. 조금만 움직여도 너무 더워서 땀이 흐르니 그냥 간단하게 한 끼 해결해봤어요~~ 베이컨이랑 크래미 맛살로 초밥을 만들어서~~^^ 김으로 띠를 둘러주면 더 좋겠지만 귀찮으니까 간단하게 재료만 올려서~~ㅎㅎ 우선 베이컨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구워줍니다. 그리고 단촛물을 만들어 밥에 비벼줬어요. 단촛물은 밥 1공기 기준으로 소금 아주 조금, 식초 2작은술, 설탕 1작은술 정도 넣어 섞어줍니다. 저는 좀 더 새콤하게 식초를 더 넣어줬어요^^ 밥을 한 입 크기로 쥐어 모양을 잡아준 다음 고추냉이(와사비)를 살짝 발라줍니다. 밥 위에 구운 베이컨, 맛살을 올려주면 끝~~ 고추냉이(와사비)를 곁들인 쯔유(가다랑어간장)에 찍어서 냐암~~ 베이컨은 조금 더 작게 잘라 만드는게 더 좋을 것 같..

간단 요리 2021. 7. 25. 09:00

냉장고에 꼴랑 베이컨 3줄이 남아있길래 처리할 겸 양배추 베이컨 덮밥을 만들어봤어요^^ 야채가격이 너무 올라서 지금은 너무 비싼 양배추.. 마침 지난번에 쓰고 남은 양배추도 있어서 베이컨이랑 같이 먹으면 되겠다 싶어 베이컨 양배추 덮밥을 만들기로 결정! 우선 기름에 마늘부터 달달 볶아준 다음에 파도 넣어서 볶아줍니다. 그리고 베이컨까지 잘게 썰어 넣고 양배추 듬뿍 채썰어서 함께 볶아주면 벌써 끝~~ㅎㅎ 간은 간장 1큰술에 설탕 반큰술만 넣어줬어요. 따끈한 밥 위에 올리고 반숙 달걀프라이까지 얹어 맛있게~ 초간단하게 금방 만들어먹는 맛있는 한끼~~ 찬밥이 있다면 밥을 같이 볶아서 양배추 베이컨 볶음밥으로 먹어도 될 것 같아요^^

간단 요리 2020. 10. 9.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