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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팔 전기포트 서비스 받기(방문전 확인해볼 고장인듯 고장아닌 증상)

일상

by 살리라 2022. 5. 1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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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테팔 전기포트를 구입해서 사용중인데요, 1년도 되지 않았는데 고장으로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서 서비스센터를 찾아봤어요.  물을 끓이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면서 꺼져야 하는데 한참이 지나도록 꺼지지 않고 계속 끓고 있더라구요. 

 

주전자에 붙어있는 문의처로 전화를 해보니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알려주셨어요.  위니아 서비스센터에서 테팔 전기포트 서비스가 가능하더라구요.

전기포트를 들고 서비스센터를 방문했는데 기사님께서 확인해보신다고 들고 들어가시더니 5분도 안걸려서 나오셨어요.  그리고는 아무 이상이 없다, 정상이라고;;;  직접 제앞에서 물끓이는것도 보여주셨는데 이상하게 집에서 두번이나 증상을 보이던게 서비스센터에서는 정상적으로 작동하더라구요ㅡ.,ㅡ 

 

기사님께서 알려주신 테팔 전기포트 사용 뽀인뜨! 

손잡이 쪽에 저렇게 구멍이 있는데 그 구멍으로 물이 끓는것을 인식하고 전원이 차단되는 거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MAX선을 넘겨 물을 부었을 경우 물이 넘쳐 구멍으로 들어가서 정상적인 작동을 방해할 수 있으니 MAX선을 넘겨 물을 넣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포트 아래쪽에는 영문으로 테팔이라는 글자가 각인되어 있는데, 물을 적게 끓일 때는 최소한 테팔 글자가 잠기도록 부어주어야 전원차단 인식이 잘 된다고 하셨어요.

저는 한번에 물을 많이 끓이려고 MAX선 무시하고 물을 가득부어 끓이기도 하고, 커피한잔 마실 물 끓일때는 최소한만 물을 부어 끓이기도 했거든요;;  그 뒤로는 기사님 말씀대로 최소선과 최대선을 지켜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버스비와 시간을 버리긴 했지만 고장이 아니어서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  같은 증상으로 서비스를 받으시려고 한다면 서비스센터 방문 전에 혹시 물의 양 문제는 아닌지 확인해서 사용해보시고 저처럼 헛걸음 하시는 분이 없길 바라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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