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자신의 발톱을 거친 표면의 사물에 대고 반복적으로 긁는 행동을 스크래칭이라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실내에서 사는 고양이는 집안에 있는 스크래쳐로 발톱을 관리하는 게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어서 주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줘야해요. 발톱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너무 길어지면 발톱이 길게 자라 발바닥 젤리를 찌를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고양이 발톱을 깎을때는 발톱 안에 있는 혈관이 다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고 해서 처음엔 일반 발톱깎이를 사서 뾰족한 부분만 조금씩 소심하게 깎아줬는데요. LED 발톱깎이를 쓰면 혈관이 보여서 발톱깎이는데 좋다고 해서 LED발톱깎이를 사봤어요.
발톱깎이 위에 뚜껑처럼 씌워져 있어서 거기서 불빛이 나오게 생겼더라구요.
저렇게 불빛이 나오던데.. 결론은.... 쓰기 불편하다는거.ㅜ
혈관이 잘 보이는지도 잘 모르겠고, 오히려 발톱이 잘 안보이는 것 같고..
그냥 일반형 발톱깎이 사용해서 밝을때 깎아주고 있어요;; 처음에는 혈관도 잘 안보였는데 깎다보니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냥 발톱깎이 잘 드는 거 하나 사는게 낫지, 굳이 LED발톱깎이 살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내돈내산) 고양이모래 캣토리모래 솔직 사용후기 (0) | 2022.05.18 |
---|---|
테팔 전기포트 서비스 받기(방문전 확인해볼 고장인듯 고장아닌 증상) (0) | 2022.05.18 |
(내돈내산) 테라로사 커피, 맛있는 피칸파이, 레몬치즈케이크, 티라미수 (0) | 2022.03.13 |
(내돈내산) 피자스쿨 직화홀릭바이트, 포테이토피자 (0) | 2022.02.13 |
브레더스 에그타르트 (0) | 2022.01.05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