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020년 1월 ARI를 투자하기 시작한지 어느덧 20개월이 지났다.
다행히도 작년 10월 포스팅( 2020.10.18 - [투자 이야기] - ARI(아폴로 커머셜) 투자일기) 한 이후에 11월부터 주가가 쭉 상승을 하면서 -28.7% 였던 수익률이 지금은 +20.65% (591달러) 로 바뀌었다.
ARI의 경우는 주가가 빠졌을 때 조금씩 물타기를 해서 수익률이 더 빨리 +로 돌아설 수 있었다. 역시 위기는 기회일 수 있다. 물론 다른 주식에 투자했어도 수익률은 높았을 것 같지만... (SRET제외하고..)
SRET의 경우는 배당삭감도 크고 주가가 회복되지 못하는 걸 보면 ARI에 물을 탄 건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
작년부터 지금까지 223주 (2,863달러) 를 모았고 지금까지 누적 배당금은 세후 326.95달러이다.
팔지는 않았으나 주가 상승으로 591달러에 배당 수익 326달러까지 총 917달러 수익이 나고 있으니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얻은 기분이다.
그렇지만 이 황금거위의 알이 점점 작아지고 있다.
바로 줄어드는 배당금이다.
팬데믹 이전에 꾸준히 분기배당 0.46달러를 유지하고 있었던 배당금이 작년 포스팅에도 알 수 있듯이 0.40으로 줄어들고 올해는 0.35까지 줄어들었다. 여전히 배당수익률이 9%로 매력적이지만 이대로 배당금이 줄어든다면 상황을 보고 정리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하지만 위드코로나가 되고나면 다시 배당금도 오를 수도 있으니 좀 더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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