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플라워 라이스 볶음밥 만들기

유기농 컬리플라워 라이스를 구입해서 냉동실에 넣고 가끔 다이어트식단으로 해먹고 있어요.  컬리플라워 라이스는 100퍼센트 컬리플라워라서 '라이스'라지만 역시 '라이스'는 아니에요.  기냥 잘게 다진 컬리플라워죠^^

 

볶음밥으로 만들어서 치즈까지 잔~뜩 올려 먹으니 이렇게 만들어먹으면 다이어트식단이 아닌거같기도;;;  그래도 '쌀'밥 보다는 다이어트가 되지 않겠냐는..ㅎㅎ

 

유기농 컬리플라워 라이스와 명절선물로 받았던 서울우유 치즈세트에 들어있던 쭈~욱 늘어나는 체다치즈.  쭈~욱 늘어나는 체다치즈는 "치즈로도 맛있다, 요리로도 맛있다!"라고 써있지만 솔직히 그냥 치즈로 먹기에는 좀 별루더라구요;;  치즈 귀신인 작은 녀석도 저건 싫다고 안먹어서..  그냥 피자나 볶음밥 등 요리에 넣고 있어요.

 

얼어있는 컬리플라워 라이스를 팬에 넣고 올리브유를 듬뿍 부어서 볶아줍니다.  다진 당근, 감자, 고기(단백질도 먹어줘야하니까.ㅎㅎ) 등을 넣고 볶다가 간장으로 살~짝 간을 해줍니다.  컬리플라워 라이스 볶음밥 위에 쭈~욱 늘어나는 체다치즈를 쭈~욱 찢어서 올리고 중간중간 모짜렐라 치즈를 뿌려줬어요.

팬 뚜껑을 덮어 치즈가 녹을때까지 약불로 가열해주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