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는 주로 마트에서 사와서 만들어먹다가 이번엔 집에서 떡국떡을 넣고 만들어봤어요. 이걸로 냉동실에 있던 떡국떡도 다 비웠네요.ㅎㅎ
계란도 삶아서 준비하고, 먹다 남은 돈까스도 곁들여서~~ 전에 보니 돈까스랑 떡볶이를 세트로 파는 식당도 있더라구요^^ 돈까스의 느끼함을 떡볶이가 잡아주고, 떡볶이의 매움을 돈까스가 달래주고~^^
우선 냉동실에 있던 떡국떡은 미리 꺼내서 물에 담가뒀어요. 넉넉히 몇시간 물에 뒀다가 꺼내서 어묵, 양파랑 넣어 끓여줬어요. 5인분으로 잡고.. 고운고춧가루, 간장, 설탕, 물엿은 1큰술씩 넣어주고 고추장은 반큰술 넣고 물을 한컵 부었어요. 근데 국물을 넉넉히 만들어 먹고싶어서 물을 한컵 더 붓고 양념을 고대로 추가해서 넣어줬어요. 설탕과 물엿은 다음엔 조금 줄여서 넣어보려구요. 많이 달았어요;; 고춧가루는 나름 고운 고춧가루인데 비주얼은 그닥 곱지 않네요.ㅎㅎ 고춧가루가 고울수록 떡볶이가 예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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