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파먹다가 명절때 만들고 다 못먹어서 냉동해뒀던 녹두전을 발굴..ㅋㅋ 피자로 만들어서 해치워버렸어요^^
가장자리에 체다치즈를 대충 잘라서 올려봤어요. 피자헛 치즈포켓 흉내내본다고.ㅎㅎ
일단 꽁꽁 언 녹두전을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어느정도 녹여주고.. 집에 햄도 베이컨도 고기도 없어서 그냥 있는 재료 양파, 피망, 버섯만 다져서 넣고 버터에 볶다가 케첩을 넣어 간단하게 소스를 만들었어요.
녹두전 위에 소스를 펴바르고 녹두전 가장자리에는 물엿을 발라봤어요; 피자헛 치즈포켓처럼 가장자리를 달달하게 해본다고.ㅎㅎ 꿀을 싫어해서 물엿을 발랐어요. 모짜렐라치즈를 듬뿍 뿌려주고, 체다치즈를 가장자리에 대충 찢어 올려줬어요. 전자레인지에 돌리려다 팬에 굽는게 더 맛있을것같아 팬으로 옮겨서 약불로 치즈가 녹을때까지 구워주니 끝~~ 팬째 올려두고 숟가락으로 떠먹었어요^^
녹두전 안좋아하는데 이렇게 해먹으니 좋네요. 부침개에 치즈만 넣어도 맛있으니 맛이 없을수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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