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를 많이 사둔게 있어서 해쉬브라운 포테이토를 만들어봤어요^^
'hash'는 '다지다'를, 'brown'은 '갈색'을 의미하는 것처럼 해시 브라운 포테이토는 잘게 다진 감자를 갈색이 될 때까지 튀긴걸 말해요.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튀기듯 노릇하게 구워줬어요. 케첩 발라서 냠~^^ 5개 구웠는데 꼬맹이 혼자 4개를 먹어치웠네요.ㅋㅋㅋ
커다란 감자를 다섯개 깎아서 채칼로 썰어준 다음에 칼로 다져줬어요. 보통 반은 삶아서 으깨고, 반은 잘게 잘라서 만들던데 그냥 편의상 전부 다져서 해봤어요.ㅎㅎ 다진 감자를 전자레인지에 3분 정도 돌려서 대충 익혔는데, 양이 많아서 두번으로 나눠서 돌려줬네요^^;;
어차피 케첩이랑 먹을거라 소금은 생략하고, 후춧가루만 약간 넣어줬어요. 이것도 취향따라 생략가능.ㅎㅎ 적당히 뭉쳐질정도로 감자 전분가루를 부어 섞어주고, 손에 기름을 발라 뭉쳐서 모양을 잡아주면 돼요. 몇개 뭉치고 손에 막 달라붙어서 기름을 중간중간 자주 발라줬어요.ㅎㅎ 손바닥 반만한 크기로 15개 정도 나왔는데 그중 5개를 구워먹었어요. 만들어서 냉동해뒀다가 나중에 해먹으려고 나름 많이 만든다고 한건데, 꼬맹이가 생각보다 잘먹어서 앞으로 두번이면 끝나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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