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배당 펀드중에 CEF라는 것이 있다. 내가 알고 있는 CEF는 PTY(회사채에 투자하는 Pimco Corporate Opportunity Fund), HYT(블랙록이 highyield bonds에 투자하는 fund)등이 있다.
CEF를 투자하기 전에 알아야 할 몇가지 용어를 알아야 한다.
따라서 CEF를 투자할때는 NAV를 먼저 찾아보고 NAV의 추세를 확인해 봐야 한다. 변동이 없거나 상승을 하면 괜찮지만, NAV가 하락하는 종목의 경우는 당장 올해는 분배금이 높을지 모르나 결국 다음해 분배금은 낮아질 수 밖에 없으며, 투자원금은 원금대로 깍이고 있는 상황일지 모른다.
또한 투자의 시점을 생각해 볼 때 NAV>주가 인지 NAV<주가 를 확인해서 저평가인지 고평가인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내가 아는 종목이 2개 뿐이라 2개를 한번 비교해 봤다. 아래 그래프 두개를 보면 최근1년동안 HYT는 약간 저평가되어왔고, PTY 고평가된 것으로 보여진다.
그 때문인지 모르겠으나;; 두펀드의 최근1년 수익 그래프를 비교해보면 HYT가 PTY보다도 빨리 회복되었다.
하지만 고평가(프리미엄)라고 더 나쁜 것은 아니다. 프리미엄을 더 주고라도 구입하겠다는 매수자가 많은 것이고, 최근 15년치의 수익성장을 볼때 배당재투자를 할 경우PTY>SPY>HYT으로 PTY의 수익성장은 매우 높다. 따라서 PTY, HYT가 좋다, 나쁘다라고 판단하며 이글을 작성한 것은 아니다. 투자라는 것은 들어가는 타이밍 중요(2년전에 투자를 시작한 경우 SPY>HYT>PTY)하며, 그 사이에 어떻게 운용을 했는가도 중요하다. 적어도 CEF 투자하기 전엔 나처럼 고배당으로만 알고 무턱대고 투자하지 말고 NAV도 검색해보고 해당 종목의 가치를 파악하고 매수를 해야한다는 점에서 작성해 본 글이다.
* 성장면에서 S&P종목을 능가하는 CEF를 분석할 자신이 없는 장기적인 투자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이런거 저런거 따지지말고 S&P지수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이 글은 투자를 권하는 내용이 아니며, 잘못된 부분이 있을수 있습니다. 투자에 대한 판단은 각자가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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