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퓨저 만들기(오래된향수+소주+핫도그스틱)
한 10년? 15년? 정도 오~래된 향수가 조금 남았는데 그냥 버리려다 디퓨저를 만들어봤어요~~ 손님용으로 사뒀다 남은 소주, 오래된 향수, 다 쓴 디퓨저 용기, 그리고 핫도그 먹었던 스틱을 준비했어요.ㅋㅋ 나무젓가락을 써볼까 했다가 디퓨저에 사용하는 나무 스틱은 내부에 구멍이 많아야 발향이 잘된다고 해서 마침 핫도그 스틱이 작은 구멍이 많은 나무로 되어있는것 같아서 써봤어요^^ 스틱을 깨끗하게 씻어서 겉을 사포로 벅벅벅벅 문질러서 준비했어요. 코팅이 되어있을지 모르니 벗겨주려구요... 사포 아니면 철수세미를 써도 괜찮을거 같아요.ㅋㅋ 먼저 향수 윗부분을 분리해주는데요. 분명 펜치가 있었는데 어디갔는지 보이지않아서.. 손톱깎이로..ㅋㅋ 생각보다 재질은 연한데 손톱깎이는 깊이 넣어 잘라낼 수 없어서 조금씩..
생활 정보
2020. 4. 5.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