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어리 살어리랏다

마늘 크림 소스를 곁들인 돈까스를 한번 만들어서 먹어봤어요^^ 돈까스는 한살림 냉동 튀김옷 돈가스를 이용했어요.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튀기듯이 노릇하게 구워서 준비했구요. 이제 내맘대로 소스만들기^^ 마늘은 커다란 거 다섯개정도 얇게 편으로 썰어주고, 양파는 1/4개를 적당히 잘라줍니다. 버터에 마늘과 양파를 잘 볶아줍니다. 마늘을 노릇하게 튀기듯 볶거나 구워서 얹어줘도 맛있을 것 같아요. 종이컵 크기로 우유 1컵, 설탕 반큰술, 간장 반큰술, 밀가루 1큰술, 돈까스소스 1큰술을 넣어 잘 저어가면서 살짝 끓여줍니다. 3인분 소스로 충분한 양이 나왔어요. 원래 간장이랑 돈가스소스 말고 파마산치즈랑 체다치즈를 넣어 간을 맞출 생각이었는데 마침 집에 치즈가 똑 떨어져서;; 그치만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다는..

간단 요리 2020. 8. 4. 23:29

풀무원에서 나온 라면같은 물냉면을 사먹어봤어요^^ 냉장보관해야하는 냉면들이랑 다르게 그냥 라면처럼 실온에 보관해뒀다가 슉~ 끓여먹으면 되는 간단한 냉면~~ 가격도 착했다죠.ㅎㅎ 물냉면에 양념장도 조금 넣고~ 한살림 튀김옷 돈까스도 기름 넉넉히 두르고 노릇하게 튀기듯이 구워서 올리고~ 돈냉(돈까스 냉면)으로 먹었어요^^ 바람으로 말려서 끝까지 쫄깃, 겉은 부드럽고 속은 쫄깃한~ 면발의 차이~ 는 솔직히 막입이라 식감은 잘 모르겠고;; 그냥 맛은 있었어요.ㅎㅎ 봉지 안에 면, 물에 희석해서 먹는 육수, 고명(오이, 무)이 들어있어요. 물 600ml를 끓이고, 면과 요리고명을 넣고 3분 끓인 후 헹구고, 육수를 찬물 240ml에 붓고 면과 고명을 넣어 먹으면 됩니다. 그냥 간 봐가면서 물을 넣으면 될 것 같아..

간단 요리 2020. 7. 15. 23:13

한살림 튀김옷 돈가스로 매콤한 김치 돈까스 덮밥, 김치 가츠동을 만들어봤어요~~ 한살림에서 구입한 튀김옷 돈가스~~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튀기듯이 노릇하게 구워줬어요. 돈까스가 익는 동안 밥 위에 올릴 소스를 준비했어요. 3명이서 먹을 양으로 양파 한개와 달걀 2개를 넣었어요. 양파를 다져서 기름에 볶다가 간장 2큰술, 맛술 2큰술, 설탕 1큰술을 넣어서 함께 볶아줍니다~ 기호에 맞게 간은 맞춰주심 돼요^^ 볶아준 양파에 물을 종이컵 크기로 반컵정도 붓고 계란을 두개 넣고 잘 풀어줍니다. 김치는 그냥 김치볶음을 따로 만들었어요. 김치 가츠동도 만들어먹고~ 반찬으로도 두고 먹고~ㅎㅎ 속은 대충 털어내고 설탕 살짝 넣고 들기름 팍팍 부어 달달~~ 잘 익은 돈까스를 먹기 좋게 잘라 밥 위에 올리고, 양파..

간단 요리 2020. 6. 23. 23:37

좋아하는 돈까스 가게 메뉴를 집에서 한번 흉내내봤어요^^ 파슬리가루도 있으면 뿌려주면 이쁘겠지만.. 없으니까 생략.. 한살림에서 구입한 튀김옷 돈가스~~ '돈가스'가 표준어라는데 돈가스는 참 어색하다는;;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튀기듯이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잘라서 접시에 담아줍니다. 돈까스가 익는 동안 양파를 볶아줬어요. 간단하게 간장하고 설탕만 약간 넣고 볶아서 돈까스 위에 올려줍니다. 모짜렐라 치즈를 얹어서 전자레인지에 돌려 녹여주면 간단하고 맛있는 치즈 그라탕 돈까스 완성~^^

간단 요리 2020. 6. 16.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