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를 사서 먹다가 씨앗을 빼서 심어보면 어떨까.. 하고 딸기씨를 빼서 심어봤어요^^
처음엔 칼로 도전... 했으나... 칼은 적합하지 않네요;;
생각보다 딸기가 씨앗을 단단히 잡고있어서 칼로 하니 딸기가 마구 뭉개지고 즙이 주르르...ㅜ
핀셋으로 다시 도전.ㅋㅋ 재미있어 보였는지 꼬맹이가 자기가 하겠다고 고사리손을 빌려줬어요.ㅋㅋ
야무지게 씨앗을 뽑아낸 우리 꼬맹이^^ 핀셋으로 빼내니 딸기가 깔끔하니 이뻐요~~
스티로폼 택배박스에 흙을 걸러 넣어준 다음 흙 위에 발라낸 딸기씨를 대충 뿌려주고 흙을 살짝 덮어줬어요.
일주일이 지나도 싹이 나올 기미는 없고.. 안나오려나 싶었는데..
3주? 한달? 얼마나 지났는지도 모를 시간이 지나고 싹이 하나, 둘 올라오고^^
누군가는 잡초라고 했지만 머리에 딸기씨앗을 뒤짚어쓰고 나온 것을 보면 딸기임이 틀림없다고 생각해요.ㅋㅋ
딸기 열매가 달려 먹을 날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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