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초에 수박 새싹이 나온 뒤로 무서운 성장속도로 무럭무럭 뻗어가던 수박.. 싹이 나오고 거의 한달만에 아기 수박들이 여러개 달려서 수박 부자가 되려나 설레발쳤었는데요.ㅎㅎ 비료도 사다가 종종 뿌려 주고 꼬박꼬박 물 챙겨가면서 나름 애지중지 돌봐줬는데.. 조금 크다가 죽고ㅜ 조금 크다가 죽고ㅜ
그러다 9월초가 되어서야 겨우 주먹만한 녀석을 하나 수확했는데요.. 이것도 줄기가 시들해지고 열매가 썩어가려는것 같아서 급히 따본거에요;;
힝.ㅜ 이것은 수박인가 호박인가... 맛은 당연히 아무맛도 안나구요.ㅎㅎ 이렇게 올해 수박 키우기 도전은 실패로 끝이났네요ㅠ
엄마는 역시 집에서 수박 못키운다고 하시는데,, 내년에는 애플수박을 심어볼까.. 생각중이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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