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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맛의 비빔당면 만들기

간단 요리

by 살리라 2020. 7. 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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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우니까 당면도 시원하게~ 먹어봤어요~^^  소스만 약간 다르게 해서 두가지 버전으로 비빔당면을 만들어 봤습니다.  오이, 콩나물, 당근, 양파, 부추... 뭐 원하는대로, 집에 있는대로 재료 골라서 준비하고~  콩나물만 살짝 데쳐서 넣어주고, 나머지는 그냥 채썰어주기만 했어요.  당면은 미리 불려두지 않고 그냥 끓는 물에 10분 정도 삶은 다음에 찬물에 헹궜어요.

 

당면이랑 야채랑 커다란 그릇에 담아 간장 4큰술에 설탕, 식초, 참기름, 매실액 2큰술씩 넣어 잘 비벼줍니다.  그리고 비빈 당면을 두 그릇에 나눠서 담아줘요.  이건 마라를 좋아하는 동생의 매콤한 마라 비빔당면~  매콤하게 라조장 반큰술을 넣어 비벼줍니다.  라조장 자체가 간이 있기 때문에 간을 조절해가면서 넣어줘야해요.  간장에 라조장까지 들어가서 살짝 짜게 느껴질 수도 있으니 라조장을 넣을 생각이면 간장을 조금 덜 넣어주는게 좋을듯해요.

 

 

다른 한 그릇에 담은 당면에는 연겨자를 반큰술 잘 풀어서 비벼줍니다.  통깨를 뿌려주면 더 좋아요.  보통 간장, 설탕, 식초, 참기름, 매실액, 고춧가루 이렇게 넣어 비빔당면을 만들어 먹는데 저는 마라 비빔당면도 같이 만들었기 때문에 하나는 겨자소스를 넣어 먹어봤어요~  생각보다 겨자맛이 맵지 않고 맛있었지만 맛을 보면서 조절해주는게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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