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 냉라면 히야시츄카를 만들어봤어요~~
'히야시츄카(冷やし中華)'는 '차갑게 만든 중화(냉중화)'라는 뜻인데요. 일본식 중화냉면이라고 보면 될것같아요. 따로 판매하는 면이나 스파게티면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그냥 간단하게 라면과 집에 있는 재료로만 만들어봤어요^^
계란은 보통 지단으로 올리던데 편하게 삶아놨던 달걀로 대체..ㅎㅎ 햄, 새우, 김.. 뭐 여러가지 많이 올려서 먹더라구요. 저는 그냥 계란, 맛살, 오이, 상추 이렇게 있는 재료로만 몇개 올려줬어요~~
간장으로 해도 되지만 쯔유를 넣어줬어요. 쯔유랑 식초랑 물이랑 계량하기 간단하게 2큰술씩.ㅋㅋ 설탕은 1큰술에 연겨자를 콩알 하나만큼 넣고 소스를 잘 섞어줍니다. 입맛에 맞게 간을 보면서 넣어주면 될 것 같아요. 삶은 면과 준비한 재료들 위에 소스를 뿌리고 비벼서 먹으면 달콤 새콤 짭조름 맛있는 일본식 냉라면^^
이건 국물을 많이 넣어서 만들어 먹어본 냉라면이에요. 물냉라면이라고 해야할까요?ㅎㅎ 그냥 물을 종이컵 크기로 1컵 부어주고 쯔유 4큰술,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연겨자 2콩 정도 넣고 섞어줬어요. 가쓰오부시나 다시마로 육수를 만들어 부어줘도 좋겠죠. 개인적으로는 국물이 적은게 더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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