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씨앗으로 상추 키우기
3월 8일.. 이었나.. 몇년전에 증정으로 받은 상추씨앗이 냉동실에 있길래 뿌려봤어요. 며칠이 지나도 무소식이길래 역시 오래된 씨앗이라 안되나보다 했는데 열흘쯤 지나니 싹이 올라오고 이제 제법 무성해졌어요. 잎사귀가 손마디만큼 자랐네요^^ 농알못에, 몇년 묵은 씨앗이니 싹이 안나올것같아 그냥 한봉지 몽땅 마구 뿌렸는데 싹이 나는 바람에 옹기종기 자라버려서;; 나름 새싹일때 옮겨심고 했는데 그렇게 만든 페트병 화분도 10개가 넘어가고... 포화상태..ㅋㅋㅋ 어쩔 수 없이 조금 더 크면 솎아서 아기상추 비빔밥이라도 해먹어야할거같네요^^
일상
2020. 4. 6. 2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