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어리 살어리랏다

팔도BB면과 밥버거를 함께 먹어봤어요. 둘이서 먹는데 BB면을 두개 끓일까 하다가 매울까봐 한개만 끓이고, 밥버거를 만들어서 나눠먹었어요. BB면은 부드럽게 매운맛이라고 써있지만 매운걸 잘 못먹으니 혹시나 해서 한개만 끓이길 천만다행..ㅎㅎ 밥버거가 있어서 그나마 살았다는..ㅎㅎ 유부초밥 만들고 남았던 유부초밥용 야채볶음(조미볶음)을 밥에 넣어줬어요. 참기름이랑 소금을 살짝 넣고 참소스도 약간 넣어서 간을 해서 밥을 비벼준 다음 글라스락에 넣어 펴서 눌러줬어요. 밥을 넣기 전에 랩을 꼭 깔아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냥 넣었더니 나중에 빼기가 힘들었다는;; 밥 위에 구운 베이컨 올리고, 볶은 버섯도 올리고, 오이도 잘라 올려줬어요. 그리고 계란후라이, 치즈 올린 다음에 밥을 올려서 눌러서 마무리~~ 뒤집어..

간단 요리 2020. 8. 11. 23:05

없는 재료로 만드는 꼬마김밥, 마약김밥~~ 4등분한 김밥김에 참기름으로 비빈 밥을 올려두고 오이랑 당근만 올려줬어요ㅎㅎ 오이는 그냥 오이, 당근은 살짝 볶아줬어요. 당근의 지용성 비타민은 기름으로 가열 조리를 하면 생으로 섭취할 때에 비해 8배까지 흡수율이 높아진다니까 볶아먹어야죠^^ 돌돌 말아주면 완성~~ 마약김밥은 소스맛으로~~ㅋㅋ 간장이랑 참소스랑 두가지로 만들어서 먹어봤어요. 마약김밥소스는 간장, 식초, 물은 1씩, 설탕이랑 연겨자는 1.5씩 넣어 섞어 만들어요. 그렇게 만들어서 먹어봤었더니 맛은 있었지만 저한테는 좀 센거같아서 연겨자는 콩알만큼만 넣고 설탕은 조금 덜 넣어서 만들어 먹었어요. 연겨자랑 설탕이랑 먼저 잘 섞어준 다음에 간장, 식초, 물을 넣어주면 겨자가 덩어리지지않고 잘 풀어져요...

간단 요리 2020. 6. 13. 23:00

간단하게 아침은 샐러드~~ 두부두부두부~ 두부를 많이 사놔서 계속 두부 샐러드를 만들어먹었어요^^;; 재료들은 늘 거의 비슷해요. 텃밭상추, 오이, 토마토, 두부, 파프리카 정도가 들어갔어요. 먼저 두부 반모를 한입크기로 잘라서 팬에 구워줍니다. 나머지 재료들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접시에 담아둡니다. 참소스 6큰술에 참기름과 올리브유를 1큰술씩 넣고 양파를 다져넣어 뿌려 먹었어요. 참소스 홈페이지에 참기름과 올리브유를 넣으라고 되어있어서 둘다 넣어봤는데, 한가지는 생략해도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엔 연두부 샐러드~~ 접시를 좀 더 큰걸로 했어야 했는데.. 비주얼이;;; 샐러드 소스는 간장베이스로 했어요. 간장과 식초 1큰술씩, 설탕 반큰술, 물 2큰술에 다진 양파를 섞어 뿌려주면 끝~~ 이번엔 쯔유(..

간단 요리 2020. 6. 8. 13:34

할인하길래 사왔던 두부가 유통기한이 얼마 안남아서.. 아침으로 두부요리를 해봤어요^^ 두부로 오픈토스트 흉내내기..ㅎㅎ 두부, 계란, 베이컨 몽땅 팬에 올려 구워줬어요.ㅎㅎ 두부는 적당히 잘라서 부쳐주고요, 베이컨을 구워서 올려주고, 냉장고에서 잠자고 있던 통모짜렐라치즈도 잘라서 몽땅 올려버렸어요.ㅎㅎ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치즈를 녹여준 다음에 계란프라이를 올려주면 끝~~ 빵칼로 잘라서 숟가락으로 한입씩 냠~ 떠먹었어요. 베이컨을 올려서 간은 따로 안해줬는데, 혹시 싱거울까 싶어 참소스를 약간 뿌려 둘러줬더니 맛있네요.ㅎㅎ 고기엔 참소스~~ 두부에도 참소스~~^^

간단 요리 2020. 5. 31. 15:15